1981년 오영을 설립하여 무언가 큰 목적을 가지고 도전했다기보다는 쉬지 않고 꾸준하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가 아마도 오늘의 오영일 것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거창한 포부를 밝히고 시작하지만 우직하게 한걸음 한걸음 40년간 외길을 간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염료산업도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라 그간 많은 굴곡이 있었고 우리 오영에게도 위기와 기회가 번갈아 가면서 찾아왔지만, 결국 우직함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라는 것 또한 기다릴 줄 아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믿음을 묵묵히 실천해 왔습니다.

오영이 창업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포부라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경영활동에 있어 최우선 판단 기준으로 여기면서 성장해 왔던 것입니다.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들로부터 자기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아 합니다. 결국 기업의 수익이란 목적이라기보다는 이러한 활동이나 노력에 따른 결과라는 생각으로 기업을 경영해왔고, 결과적으로는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자신을 알리기보다는 고객이 오영의 품질을 인정하고 먼저 찾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오영은 정당하고 안정적인 이윤추구와 지속 가능한 성장경영과 환경경영, 국내외 제반 법규 준수 등 경제적, 법률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윤리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오영은 지난 40년간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모습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